롯데케미칼 여수공장, 취약계층에 난방용품 지원
- 서순규 기자
(여수=뉴스1) 서순규 기자 = 롯데케미칼㈜ 여수공장은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1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회사 측은 60세대의 취약계층에 연탄 3450장, 전기장판 25대, 극세사이불 28채 등을 전달했다.
여수공장 직원들은 연탄배달이 어려운 고지대 어르신들을 위해 직접 연탄을 배달했다.
박수성 여수공장 본부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어르신들이 보다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롯데케미칼㈜ 여수공장은 분기마다 독거노인들을 위한 '사랑의 밑반찬 나눔활동'도 펼치고 있다.
s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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