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광주·전남(21일, 목)…전남 내륙 중심 추운 날씨

18일 아침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면서 올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보인 광주 남광주시장에서 상인들이 모닥불을 피워놓고 추위를 녹이고 있다.2024.11.18/뉴스1 ⓒ News1 김태성 기자
18일 아침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면서 올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보인 광주 남광주시장에서 상인들이 모닥불을 피워놓고 추위를 녹이고 있다.2024.11.18/뉴스1 ⓒ News1 김태성 기자

(무안=뉴스1) 전원 기자 = 21일 전남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5도 내외를 기록해 춥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광주·전남은 중국 중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가끔 구름이 많다.

전남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5도 내외로 춥겠고, 일부 지역에서는 서리가 내리는 곳도 있다.

아침 최저기온은 곡성·보성 2도, 나주·장성·화순 3도, 함평·강진 4도, 광주·무안·순천 5도, 광양 6도, 진도·완도 7도, 목포·신안·여수 8도 등으로 전날보다 조금 낮다.

낮 최고기온은 보성 14도, 광주·구례·여수·목포·무안 15도, 순천·나주·영암 16도, 광양·완도 17도 등으로 14~17도의 분포를 보인다.

바다의 물결은 전남 서해와 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인다.

미세먼지 농도는 광주와 전남 모두 '보통' 수준이다.

junwo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