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서 전동휠체어 타고 역주행하던 70대 차에 치여 중상
- 이승현 기자
(광주=뉴스1) 이승현 기자 = 아파트에서 전동휠체어를 타고 역주행하던 70대가 차에 치여 중상을 입었다.
18일 광주 광산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56분쯤 광주 광산구 한 아파트 앞에서 50대 A 씨가 몰던 차량이 전동휠체어를 타고 역주행하던 B 씨(78·여)를 치었다.
이 사고로 B 씨가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당시 A 씨는 면허를 소지했고, 술은 마시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A 씨가 역주행하던 B 씨를 보지 못해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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