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이공대, 특성화고교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광주자동화설비마이스터고 2학년 대상
- 서충섭 기자
(광주=뉴스1) 서충섭 기자 = 조선이공대학교(총장 조순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일환으로 광주자동화설비마이스터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NCS(국가직무능력표준) 직무 및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2학년 학생 53명을 대상으로 15일부터 12월 20일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실제 산업현장에서 요구되는 직무능력을 함양하고, 미래의 직업 세계에서 성공적으로 적응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된다.
이에 앞서 지난 8일에는 해당 학생들의 자기이해 및 진로 탐색 결과해석을 통해 강점과 흥미를 파악하고, 직업포트폴리오 작성 및 개인취업활동계획(IAP) 수립을 통해 학생 스스로 자신의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시간을 미리 가졌다.
조선이공대는 광주지역 전문대학 중 유일하게 고용노동부 지원 사업인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과 시범사업인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에 선정됐다.
지난 4월 25일 광주지역 특성화고·마이스터고 13개교, 10월 28일 일반고 특화훈련 기관인 직업교육국제직업전문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고교생의 원활한 취업 성공을 위해 적시에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조순계 총장은 "앞으로도 '고맞고'(고교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 사업을 통해 지역 고교 재학생들의 취업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성공적인 사회 진출을 돕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yr200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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