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청, 전남형 수능 모의고사 'J-파이널' 31일 실시
도내 92교 고3 수험생 1만22명 응시…수능 실전 감각 유지
- 조영석 기자
(무안=뉴스1) 조영석 기자 = 전남도교육청이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2주일 앞두고 전남형 수능 모의고사 'J-파이널'을 31일 도내 92개 고교 1만2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J-파이널'은 200여 명의 전남지역 교사로 구성된 출제 및 검토위원들이 실제 수능 유형과 변화하는 입시 경향에 맞춰 출제한 전남의 자체 수능 모의고사이다.
지난 2022년부터 실시된 'J-파이널'은 전남의 수험생들에게 오는 11월 4일 치러지는 수능 시험의 실전 감각을 유지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은섭 진로교육과장은 "현장 교사들이 수능 출제 유형에 맞춰 학생들을 지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줘 전남의 대입경쟁력을 끌어올리는 데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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