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광주·전남(29일, 일)…낮기온 30도, 남해안 강풍주의

26일 대구 달서구 테마파크 이월드를 찾은 시민들이 큰 일교차 속에 활짝 핀 황화코스모스 꽃밭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월드는 오는 28일 코스모스 가든을 개장한다. 3만 3000㎡ 규모의 부지에 황화코스모스 100만 송이가 곱게 물든 이월드 코스모스 가든은 83타워를 비롯해 나무그네와 대형 액자 조형물이 마련된 사진 명소다. 2024.9.26/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26일 대구 달서구 테마파크 이월드를 찾은 시민들이 큰 일교차 속에 활짝 핀 황화코스모스 꽃밭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월드는 오는 28일 코스모스 가든을 개장한다. 3만 3000㎡ 규모의 부지에 황화코스모스 100만 송이가 곱게 물든 이월드 코스모스 가든은 83타워를 비롯해 나무그네와 대형 액자 조형물이 마련된 사진 명소다. 2024.9.26/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광주=뉴스1) 박지현 기자 = 29일 광주와 전남은 일교차가 큰 날씨가 이어지고 전남 남해안에 바람이 강하게 분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광주와 전남은 동해북부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다.

낮 기온은 30도 가까이 오르지만 아침 최저기온은 17~22도로 일교차가 10도 이상 벌어진다.

전남 남해안에는 바람이 순간풍속 15㎧로 강하게 불어 시설물 관리에 유의가 필요하다.

아침 최저기온은 나주·보성 17도, 곡성·구례·담양·무안·영광·영암·장성·함평·화순 18도, 강진·광주·신안·장흥·진도·해남 19도, 고흥·목포·순천 20도, 광양·완도·여수 22도 등으로 전날과 비슷하다.

낮 최고기온은 보성·여수 27도, 강진·광양·순천·장흥·진도 28도, 곡성·광주·구례·나주·담양·목포·무안·영광·영아·완도·장성·해남·화순 29도, 신안·함평 30도로 27~30도의 분포를 보인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에서 0.5~1.0m, 남해 앞바다에서 1.0~2.0m로 높게 인다.

미세먼지 농도는 광주와 전남 모두 '좋음' 수준이다.

war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