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2024 청년의날 주간 행사' 개최…21~27일

(순천=뉴스1) 김동수 기자 = 전남 순천시는 오는 21일부터 27일까지 '2024 순천 청년의 날&청년주간'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매년 9월 세번째 토요일인 청년의 날을 맞아 기획됐다. 순천부 읍성 남문터광장에서 열리는 행사는 '1845 청년의 시간, 청년이 주인공'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유공자 표창 및 청년 세대별 비전선포, 세대공감 OX퀴즈, 청년태권도 공연, 청년가왕, DJ파티 등 청년들이 즐기고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수상무대에서는 힐링라이브 청춘공연이 펼쳐진다.

체험·홍보·청년창업존에서는 면접이미지메이킹, 디지털캐리커쳐, 3D펜으로 작품만들기, 스마트 양궁 체험과 청년 일자리 취·창업 정보 제공, 청년들이 직접 만든 제품을 판매하는 마켓으로 운영된다.

김경민 청년축제기획단 총감독은 "청년들이 주인공이 돼 즐길 수 있도록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프로그램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kds@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