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청 고속도로순찰대 "추석 연휴 안전 운전" 당부 캠페인

전남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제5지구대가 11일 유관 기관과 함께 추석 명절 안전운전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전남경찰청 제공) 2024.9.11
전남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제5지구대가 11일 유관 기관과 함께 추석 명절 안전운전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전남경찰청 제공) 2024.9.11

(광주=뉴스1) 최성국 기자 = 전남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제5지구대는 '추석 명절 안전운전'을 당부하는 캠페인을 펼쳤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고속도로순찰대, 한국도로공사, 도로교통공단, 교통문화연수원, TBN 등 5개 기관이 함께 진행했다.

기관들은 곡성기차마을휴게소에서 운전자들에게 △추석 연휴 기간 안전거리 준수 △전 좌석 안전띠 착용 △졸음운전 주의 등 안전운행을 당부했다.

경찰은 추석연휴 장거리 운행, 집중력 저하에 따른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지체·정체 구간을 집중관리하고 알람순찰 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위종호 제5지구대장은 "귀성·귀경길 교통사고 위험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졸리면 휴게소나 졸음쉼터에서 꼭 휴식을 취하는 등 안전운전 실천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star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