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광주·전남(11일, 수)…최대 35도, 늦더위 지속
- 박지현 기자
(광주=뉴스1) 박지현 기자 = 11일 광주와 전남은 폭염특보 속 늦더위가 이어진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광주와 전남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맑다.
당분간 낮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이상, 일부 지역은 35도 이상까지 올라 폭염특보가 이어지며 무더운 날씨가 계속된다.
밤사이 최저 기온이 25도 이상을 유지하는 열대야 현상도 보인다.
아침 최저기온은 곡성 24도, 광주·장성·담양·화순·영광·신안·광양·구례·보성 25도, 순천·완도·강진·장흥·해남·여수·고흥·나주·함평·목포·무안·영암·진도 26도로 24~26도의 분포를 보인다.
낮 최고기온은 광주·고흥·여수·장흥 30도, 강진·구례·나주·완도·해남·광양·순천·장성·영광·함평·목포·영암·진도·신안 31도, 담양·무안·곡성 32도로 전날과 비슷하다.
바다의 물결은 북부 서해 앞바다에서 0.5m, 중부·남부 서해 앞바다와 동·서부남해 앞바다에서는 0.5~1m 높이로 인다.
미세먼지 농도는 광주와 전남 모두 '좋음'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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