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신세계 '메세나' 활동 활발…광주미술관회·광주비엔날레 후원
이동훈 대표이사 "지역 예술문화 지속적 지원"
- 서충섭 기자
(광주=뉴스1) 서충섭 기자 = 광주신세계가 기업의 문화예술 후원 공익사업인 메세나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광주신세계는 10일 지역 문화예술 발전 후원금 3000만원을 광주시립미술관회에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이동훈 광주신세계 대표이사와 김영희 광주미술관회 이사장이 참석했다.
광주신세계 개점 이후부터 꾸준히 지역 문화 발전을 위한 메세나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이남 작가 등 신진작가 발굴의 장이 된 신세계 미술제, 광주비엔날레 후원 등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4월에는 광주미술관회와 광주미술관이 공동 주최한 광주학생 미술대전을 후원했다.
광주신세계는 이후 광주신세계갤러리에서 수상작을 전시하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본관 1층 광장에서는 광주비엔날레 홍보관을 열고 광주비엔날레 성공 개최를 위한 후원금 1억 원도 전달했다.
이동훈 광주신세계 대표이사는 "지역 예술문화에 도움이 되도록 광주신세계가 지속적으로 메세나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zorba8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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