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1전비, 다문화가족 43명 초청 행사 가져
- 최성국 기자
(광주=뉴스1) 최성국 기자 = 공군 제1전투비행단은 광주에서 열린 2024 스페이스 챌린지 행사에 다문화가족 43명을 초청해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9일 밝혔다.
부대를 방문한 다문화 가족들은 단장의 환영인사를 시작으로 항공기 시뮬레이터, 드론 날리기 등 공군과 관련된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항공우주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또 전투기·수송기·대공방어 무기 등 공군에서 운용 중인 작전 장비들과 특수 비행팀 블랙이글스의 화려한 에어쇼를 관람하며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초청행사를 준비한 정명수 1전비 인사행정처장은 "기지 인근 다문화가족분들이 군에 대한 신뢰를 쌓고 아름다운 추억을 가질 수 있도록 초청행사를 준비했다"며 "국민과 함께하는 강한 선진공군의 최선봉 비행단으로서 앞으로도 다양한 초청행사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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