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청년친화헌정대상 소통대상' 수상

정인화 시장 "청년 친화 정책 적극 발굴"

광양시청

(광양=뉴스1) 서순규 기자 = 전남 광양시는 대한민국 청년의날 기념식에서 '2024 청년친화헌정대상 소통대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청년친화헌정대상은 국회사무처 소관 사단법인 '청년과미래'에서 주관하고 행정안전부 등 12개 중앙부처가 후원한다.

올해는 대학교수, CEO, 언론인 등 각계각층의 전문가와 청년 심사위원으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에서 청년친화지수를 기준으로 청년들을 위한 정책과 소통 등 청년들의 삶을 위해 노력한 우수 기초자치단체 32곳을 선정했다.

광양시는 민선 8기 '감동시대, 따뜻한 광양' 비전을 바탕으로 청년들의 의견이 반영된 정책을 펼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소통 창구로 '광양청년꿈터' 채널을 이용해 의견을 수렴하고 청년정책을 논의해 왔으며 청년들이 직접 제안하고 추진하는 청년 중심의 활동 사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왔다.

정인화 시장은 "앞으로도 청년들을 위한 청년 친화 정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s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