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국세청 전통시장 장보기행사…"지역경제 활력 지원"

(광주=뉴스1) 박영래 기자 = 광주지방국세청 직원들이 9일 광주 서구 양동시장과 전북 전주 완산구 남부시장에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행사는 추석을 앞두고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위로하고 가게에 조금이나마 활력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

직원들은 온누리 상품권을 이용해 과일, 채소, 직원 간식 등 농산물을 구매했다.

박광종 광주지방국세청장과 간부들은 양동시장 상인회 임원진과 상인회 사무실에서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박 청장은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지키고 있는 자영업자·소상공인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최대한 세정 지원을 실시하겠다"고 강조했다.

yr200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