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구, 하남유니온파크 등 자원회수시설 견학 추진

하남시 유니온파크 전경.(하남시 제공) ⓒ News1
하남시 유니온파크 전경.(하남시 제공) ⓒ News1

(광주=뉴스1) 이승현 기자 = 광주 광산구는 타지역 자원회수시설 견학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최근 자원회수시설 설치가 사회적 이슈가 되면서 정보 전달 제공 등을 위한 취지다. 동별로 6일부터 경기 하남유니온파크와 경기 이천 동부권 광역자원회수시설을 방문한다.

이들 시설은 소각시설과 함께 공원, 물놀이시설, 스포츠센터, 전망대 등 주민편익시설이 함께 자리잡고 있다. 참여자들은 시설을 둘러보며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박병규 구청장은 "견학을 통해 시설에 대한 궁금증이 해소되고 정확한 정보를 알아갈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광주시는 2030년 생활쓰레기 직매립 금지조치에 대비해 쓰레기소각장 건립을 추진 중이다.

pepper@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