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 밭일하던 50대 숨져…온열질환 추정
- 이수민 기자
(해남=뉴스1) 이수민 기자 = 1일 전남 해남소방서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오전 2시쯤 해남군 북일면의 한 밭에서 일을 하고 있던 A 씨(54)가 쓰러졌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다.
A 씨는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으며 즉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숨졌다.
당국은 그가 폭염 속에서 일을 하던 중 온열질환으로 쓰러진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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