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광주비엔날레 D-30 홍보관 개관…국가별 전시 선봬

(광주=뉴스1) 김태성 기자 = 제15회 광주비엔날레 '판소리, 모두의 울림(Pansori, a soundscape of the 21st century)' 개막을 한 달 앞둔 8일 광주비엔날레 홍보관이 개관했다.

(재)광주비엔날레는 광주신세계백화점 1층 컬처스퀘어에서 광주비엔날레 D-30 홍보관 개관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개관식에는 박양우 광주비엔날레 대표이사, 고광완 광주시 행정부시장, 이동훈 광주신세계 대표, 니콜라 부리오(Nicolas Bourriaud) 예술감독, 참여작가들이 참석했다.

홍보관에서는 광주비엔날레 전시관과 양림동 외부 전시공간을 비롯해 31개 파빌리온 정보와 각 국가별 전시 주제를 만나볼 수 있다. 대형 모니터에서는 광주비엔날레 30주년을 맞은 홍보영상과 비디오 에세이, 홍보대사 NCT WISH의 홍보영상이 상영된다.

광주비엔날레 EIP(Event Identity Program)를 활용한 다양한 행사로 시민들과 만난다. 비엔날레 주제가 표현된 사진촬영장소(포토존)와 MZ세대들의 흥미를 유발하는 즉석사진관(포토부스)이 운영된다.

다양한 현장 이벤트에 참여한 뒤 인스타그램에 해시태그와 함께 게시한 시민들을 추첨해 상품권, 광주비엔날레 입장권 등 기념품도 증정한다.

홍보관은 공식 개막 전날인 9월 6일까지 한 달간 운영된다.

hancut0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