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 마을공동체 거점시설 '건국다복마루' 조성
2층 규모 8월 개관
- 박지현 기자
(광주=뉴스1) 박지현 기자 = 광주 북구가 주민자치 활동을 활성화하고자 마을공동체 거점시설 '건국다복마루' 조성을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건국다복마루는 건국동 행정복지센터 부속건물 증축·리모델링을 통해 연면적 207.7㎡, 2층 규모로 들어선다.
층별 주요시설은 △1층 나눔커뮤니티실, 문화나눔터 △2층 공유주방, 야외테라스 등 마을주민 소통과 활동 편의를 위한 공간이 배치됐다.
북구는 주민맞이 채비를 마치고 8월 개관식을 열 예정이다.
앞서 건국동은 주민 소통 강화와 마을 활동 활성화를 위한 거점시설 조성 필요성을 제기했고, 북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지역 사회 활성화 기반 조성사업' 공모에 참여해 국·시비 10억 원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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