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전국 남녀 궁도대회 개최…명궁 850여명 참가
13~15일 실업부·개인전·단체전 진행
- 김태성 기자
(신안=뉴스1) 김태성 기자 = 전남 신안군은 오는 13~15일 도초면 용항정(신안군 국궁장)에서 '제5회 신안군수기 전국 남녀 궁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850여 명의 전국 명궁들이 참가해 13일 실업부와 단체전을 시작으로 14~15일 개인전이 진행된다.
대회를 주관한 신안군 궁도협회는 2023년 전남도체육대회 우승을 비롯해 전국 규모 궁도대회에서도 여러 차례 우승한 바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전통 무예인 국궁을 지속적으로 지원·육성해 군민의 체력 증진은 물론 국궁의 전승과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hancut0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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