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건설, 광주 상무 퍼스티넘 스위첸 5일 견본주택 개관

지하 3층 지상 34층 226가구 주상복합
상무지구 한복판 편의·공원·교통·교육 입지, 8일 특별공급

KCC건설이 광주에서 첫 스위첸 브랜드 단지를 선보인다. 광주 상무 퍼스티넘 스위첸 조감도.(KCC건설 제공)2024.7.4./뉴스1

(광주=뉴스1) 서충섭 기자 = KCC건설이 광주에서 첫 스위첸 브랜드 단지로 선보이는 '광주 상무 퍼스티넘 스위첸'이 견본주택을 5일 개관하고 분양에 나선다.

광주 상무 퍼스티넘 스위첸은 행정·문화 중심지인 상무지구 옛 이마트 상무점 자리에 들어선다. 지하 3층부터 지상 최고 34층으로 2개 동 규모의 고급 주상복합이다.

전용면적 84~140㎡의 아파트 226세대와 지상 1~2층의 73실 규모 상업시설로 이뤄졌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전용 84㎡A 29가구 △84㎡A1 28가구 △84㎡A2 28가구 △84㎡A3 27가구 △84㎡B 62가구 △95㎡ 50가구 △140㎡P 2가구 등 전 가구가 수요자 선호도 높은 중대형으로 구성됐다. 전 세대 4Bay(베이) 판상형 설계가 적용됐다.

청약은 7월 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9일 1순위, 10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7월 16일이며 정당계약은 7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광주시와 전남도 거주자 중 지역·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하면 1순위에 청약할 수 있다. 유주택자와 세대원도 청약이 가능하며 재당첨 제한과 거주의무는 없다. 전매제한 기간은 6개월이다.

KCC건설이 스위첸 브랜드로 처음 선보이는 광주 상무 퍼스티넘 스위첸은 광주시청과 5·18기념공원 사이에 옛 이마트 상무점 자리에 위치한다.

특히 반경 300m 내에 광주시청을 비롯해 광주소방안전본부, 광주교통공사, 전남지방우정청, 광주가정법원, 광주서부경찰서 등 관공서가 밀집해 있다.

생활·교육환경도 우수하다. 광주 최초 창고형 할인매장인 롯데마트맥스가 도보 거리에 위치했고 상무병원과 광주한국병원 등 대형병원도 인접했다.

광주 대표 학원가로 손꼽히는 치평동 학원가가 도보권에 있고 유촌초와 동명중, 상무고를 품고 있다.

교통망도 운천로·빛고을대로·무진대로상무대로와 광주 제2순환도로를 통해 광주 전역과 인접지역을 오갈 수 있다.

지하철 1호선 운천역과 광주종합버스터미널이 근처에 있고 2026년 개통 예정인 2호선 시청역이 인근에 들어서 미래가치 기대감이 크다.

내부는 타입에 따라 복도팬트리 또는 주방팬트리가 적용되는 것을 비롯해 침실 붙박이장, 안방 드레스룸과 안방, 주방 및 거실 우물천장, 와이드형 주방이 적용된다.

여기에 고급 호텔을 연상시키는 듯한 호텔식 분리형 욕실인 프리미엄 배스와 친환경 마감재 등을 다수 적용한다.

피트니스클럽을 비롯해 골프클럽, GX룸 등 다채로운 커뮤니티 시설과 ‘스위첸 랜드’ 등 특화 조경도 마련된다.

광주 상무 퍼스티넘 스위첸의 견본주택은 광주 북구 중흥동에 들어선다. 입주는 2025년 2월로 예정됐다.

zorba8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