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순천공장, 취약계층에 소화기·화재감지기 1000대 후원

현대제철 순천공장은 27일 순천소방서와 화재 취약계층을 위한 주택용 소방시설 전달식을 열고 단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현대제철 순천공장 제공)2024.6.27/뉴스1
현대제철 순천공장은 27일 순천소방서와 화재 취약계층을 위한 주택용 소방시설 전달식을 열고 단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현대제철 순천공장 제공)2024.6.27/뉴스1

(순천=뉴스1) 김동수 기자 = 현대제철 순천공장은 27일 순천소방서에 화재 취약계층을 위한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 1000대를 전달했다.

현대제철 순천공장은 2000년부터 매년 소화기 3.3㎏ 500대와 단독경보형 감지기 500대를 후원해 왔다.

후원물품은 순천소방서, 순천조례종합사회복지관과 연계해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지만 든든한 희망이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kds@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