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CCTV관제센터, 협업으로 오토바이 절도 피의자 신속 검거

한창훈 광주경찰청장, 범인 검거 기여 유공자에 포상

한창훈 광주경찰청장이 13일 광주시CCTV통합관제센터를 방문해 관제요원과 근무중인 경찰관을 격려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광주경찰청 제공)2024.6.13/뉴스1

(광주=뉴스1) 이수민 기자 = 광주경찰청과 광주시CCTV통합관제센터가 유기적인 협력체제로 오토바이 절도범을 검거했다.

한창훈 광주경찰청장은 13일 범죄예방을 위한 협업치안 강화활동의 일환으로 24시간 잠들지 않는 시민안전 지킴이로 불리는 광주시CCTV통합관제센터를 방문해 관제요원과 경찰관을 격려했다.

관제센터는 지난달까지 절도·음주운전 등 12건의 범죄를 현장에서 검거하고, 일선 수사요원이 필요로 하는 영상자료를 24시간 제공해 범죄를 해결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한창훈 광주경찰청장은 이날 최근 주차된 오토바이를 훔쳐 도망치는 피의자를 신속하게 검거하는데 기여한 관제요원 2명에 대해 표창을 지급했다.

한창훈 청장은 "앞으로도 광주경찰은 관제요원의 자긍심 고취와 공조체계 강화를 위해 범죄예방과 검거 우수사례 등을 찾아내 지속적으로 격려할 예정"이라면서 "CCTV 통합관제센터와 유기적인 협력체계로 빈틈없는 치안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reat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