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 주택서 쓰레기소각 중 화재…트랙터 등 태워 6200만원 재산피해
- 전원 기자
(장흥=뉴스1) 전원 기자 = 쓰레기 소각 과정에서 화재가 발생 트랙터 등을 태워 620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5일 전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53분쯤 장흥군의 한 주택 마당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트랙터 1대와 곤포사일리지 14개를 태우는 등 6263만 원 상당의 피해를 내고 4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인명피해는 없다.
소방당국은 쓰레기를 소각하는 과정에서 불이 옮겨 붙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 중이다.
jun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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