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구강건강 향상 노력 인정 보건복지부 기관표창
- 전원 기자
(무안=뉴스1) 전원 기자 = 전남도는 구강보건의 날(9일)을 앞두고 전남건강버스 운영 등 구강건강 향상을 위해 노력한 것을 인정받아 4일 보건복지부 장관 기관표창을 받았다.
보건복지부는 이날 서울 명동 포스트타워에서 구강보건의 날 행사를 개최하고,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애쓴 유공자와 유공기관을 대상으로 노고를 치하하고 표창했다.
전남도는 취약계층의 구강건강 형평성 향상을 위해 △병원선과 전남건강버스 운영을 통한 오지·벽지 도민 구강 건강증진 사업 추진 △중증 장애인 구강건강 서비스 제공을 위한 권역 장애인 구강진료센터 건립 △틀니의 살균과 악취 제거를 위한 틀니 살균세척기 설치사업 △구강건강 교육 및 예방 교육 등 사업을 펼쳤다.
이상심 도 보건복지국장은 "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전남도의 노력이 이뤄낸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도민 구강건강을 증진하고, 특히 장애인과 의료 취약지 도민의 구강건강 형평성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un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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