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찰,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유관기관 합동 워크숍

8개 기관 참석

광주경찰청이 29일 청사 내 무등홀에서 '2024년 자연재난 유관기관 재난 안전 워크숍'을 개최하고 있다.(광주경찰청 제공) 2024.5.29/뉴스1

(광주=뉴스1) 이수민 기자 = 광주경찰청은 29일 청사 내 무등홀에서 여름철 자연재난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고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2024년 자연재난 유관기관 재난 안전 워크숍'을 개최했다.

광주경찰청 주관으로 △광주시 △광주지방기상청 △영산강홍수통제소 △농어촌공사 전남본부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 △영산강유역환경청 △광주소방본부 등 총 8개 기관 40명이 참석했다.

각 기관 별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대응 계획을 공유하고, 풍수해로 인한 사면붕괴(산사태)와 하천재해, 지하공간 침수 등 3대 인명피해 유형에 대한 예방 대책과 유관기관 간 협력 강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한창훈 광주경찰청창은 "광주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광주경찰이 최선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reat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