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마시고 협박하고 때리고' 동네 상습 주취폭력자 구속(종합)

전남 장성경찰서의 모습.(전남지방경찰청 제공)/뉴스1 DB
전남 장성경찰서의 모습.(전남지방경찰청 제공)/뉴스1 DB

(장성=뉴스1) 이수민 기자 = 전남 장성경찰서는 22일 술에 취해 동네 상가를 돌며 업무를 방해하고 업주를 폭행한 혐의(업무방해·폭행 등)로 A 씨(51)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1월부터 4월까지 수 차례에 걸쳐 전남 장성군 장성읍 내의 식당과 술집 등을 돌며 행패를 부린 혐의다.

경찰은 상습적으로 협박과 폭행을 일삼으며 행패를 부린 A 씨에 대한 동네 업주들의 항의와 신고를 받고 그를 검거했다.

A 씨에게는 업무방해와 폭행을 비롯해 총 6개의 혐의가 적용됐다.

breat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