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근 여수해양경찰서장 사고다발 취약지 현장 치안 점검

최경근 여수해양경찰서장(오른쪽에서 두번째)이 14일 관내 취약지를 돌며 현장 치안 점검을 하고 있다.(여수해경 제공)2024.5.14/뉴스1
최경근 여수해양경찰서장(오른쪽에서 두번째)이 14일 관내 취약지를 돌며 현장 치안 점검을 하고 있다.(여수해경 제공)2024.5.14/뉴스1

(여수=뉴스1) 김동수 기자 = 전남 여수해양경찰서는 14일 여수 우두리 함정 전용부두에서 다중이용 선박 항로와 사고 다발 해역 등 취약지 현장 치안 점검을 실시했다.

해경은 파출소 긴급 대응 점검과 함께 주요 항포구 등 어선 계류시설을 점검했고, 현장에서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했다.

성수기 출어선 조업지와 낚시어선 밀집 구역 위주로 해상 치안 점검도 진행했다.

최경근 서장은 "관내 연안과 해상 취약 요소를 둘러보고 현장 근무 실태 점검을 통해 현장 활동 강화로 기본에 충실한 국민의 해양경찰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kds@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