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광주·전남(14일, 화)…아침 10도, 낮 최고 27도

13일 전남 나주 영산강둔치 시민체육공원 일원 꽃단지에 4만㎡규모로 조성한 꽃양귀비가 화려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 꽃양귀비는 5월 셋째 주 만개할 예정이다. 인근의 영산포에서는 24일부터 26일까지 제20회 영산포 홍어축제가 열린다. (나주시 제공) 2024.5.13/뉴스1 ⓒ News1
13일 전남 나주 영산강둔치 시민체육공원 일원 꽃단지에 4만㎡규모로 조성한 꽃양귀비가 화려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 꽃양귀비는 5월 셋째 주 만개할 예정이다. 인근의 영산포에서는 24일부터 26일까지 제20회 영산포 홍어축제가 열린다. (나주시 제공) 2024.5.13/뉴스1 ⓒ News1

(광주=뉴스1) 이승현 기자 = 14일 광주와 전남은 맑지만 일교차가 15도 내외로 크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광주와 전남은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다.

오전까지는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어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아침 기온은 10도 내외로 쌀쌀하지만 낮 기온이 25도 이상으로 오르면서 일교차가 15도 내외로 매우 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함평 8도, 곡성·나주·담양·무안·영광·영암·장성·진도·화순·해남 9도, 강진·고흥·구례·담양·보성·장흥 10도, 신안 11도, 광주·목포·순천·완도 12도, 광양 13도, 여수 14도로 전날과 비슷하다.

낮 최고기온은 여수 22도, 목포·무안·신안·진도 23도, 보성·영광·함평 24도, 고흥·나주·순천·영암·장성·해남·화순 25도, 강진·광양·광주·곡성·담양·완도·장흥 26도, 구례 27도로 22~27도의 분포를 보인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m로 인다. 미세먼지 농도는 광주와 전남 모두 '좋음' 수준이다.

pepper@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