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지역협력체 출범

전남 순천시는 8일 정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을 위한 지역협력체를 출범하고 단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순천시 제공)2024.5.8/뉴스1
전남 순천시는 8일 정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을 위한 지역협력체를 출범하고 단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순천시 제공)2024.5.8/뉴스1

(순천=뉴스1) 김동수 기자 = 전남 순천시는 8일 정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을 위한 지역협력체를 출범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역협력체는 순천시장과 순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을 공동위원장으로 관내 대학, 고교, 기업, 교육단체 등 14곳 대표들로 구성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기획서 마련 △교육 발전전략 수립 △지역인재 양성 시스템 구축 △공교육 분야 지원 확대 △지역 균형발전 및 지역 정주여건 개선 등이다.

노관규 시장은 "문화콘텐츠 산업 육성의 기반 마련을 위한 기회발전특구와 순천대글로컬30 지정 등과 연계할 방안을 마련하겠다"며 "교육발전특구 지정으로 문화콘텐츠 인재를 지역에서 길러내고 지역의 기업에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ds@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