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호 활성화 관광레저 포럼' 5월2일 개최
영암호와 서남해안 일대 남해안권 관광벨트 거점 조성
- 김태성 기자
(영암=뉴스1) 김태성 기자 = 전남 영암군은 5월2일 호텔현대 바이라한에서 '영암호 활성화 관광레저 포럼'을 개최한다.
28일 영암군에 따르면 국토 서남권 도서관광과 해양레저 활성화를 위한 이번 포럼은 해남군, ㈜서남해안기업도시개발, ㈜MC에너지, 전남도와 공동으로 기획·추진한다.
포럼에는 이태겸 한국섬진흥원 박사, 김충환 경기도청 전문위원, 안현주 수자원환경산업진흥원 부장, 박성현 목포대 교수 등 국내 해양관광 전문가가 참여해 다양한 주제로 발표한다.
패널 토의에는 이재섭 한국관광개발연구원 실장, 박제웅 조선대 교수, 구자형 해남문화재단 대표, 정우철 인하공전 교수, 장영우 ㈜서남해안기업도시개발 상무, 김윤수 (주)MC에너지 이사도 함께 한다.
포럼에 앞서 지난 5일 공동 추진 단체들은 '영암호 관광레저 기반 구축과 개발 기본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정부의 해양 신산업 육성과 연계해 영암호와 서남해안 일대를 남해안권 관광벨트 거점으로 조성하고, 체류형 해양레저관광 도시 기반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포럼에 이은 2차 포럼은 8월 개최될 예정이다.
hancut0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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