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구청 산하 공기업 직원 차량서 숨진 채 발견

경찰 "범죄 혐의점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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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이승현 기자 = 25일 오후 1시쯤 광주 광산구 빛그린국가산업단지 인근 공터에 주차된 차량에서 50대 A 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장기 주차된 차량을 이상히 여긴 시민이 경찰에 신고했고, 경찰은 차 안에서 숨진 A 씨를 발견했다. 현장에서 유서 등은 발견되지 않았다.

A 씨는 광주 한 구청 산하 공기업 직원이자 노동조합 연맹 간부 등을 맡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범죄 혐의점이 없는 것으로 보고 유가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면 자살예방 핫라인 1577-0199,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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