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 33면 규모 '오치 공영주차장' 개장
- 박지현 기자
(광주=뉴스1) 박지현 기자 = 광주 북구 오치동 1005㎡ 부지 면적에 주차면 수 33면을 갖춘 공영주차장이 신설됐다.
북구는 22일 국토교통부 주차환경개선사업 일환인 '오치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개장식을 가졌다.
공영주차장이 조성된 오치동과 인근 지역은 주택과 상가 밀집으로 주차 여건이 열악해 인프라 개선 건의 등이 지속됐다.
북구는 지난 2021년 국토교통부 주관 주차환경개선사업 대상지로 선정되며 사업비 38억 원을 확보했다.
구는 올해 4월까지 약 6개월간의 공사 기간을 거쳐 공영주차장 조성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날 개장식에는 문인 북구청장을 비롯해 인근 주민,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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