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투표율] 2일째 오전 7시 광주 0.62%…누적투표율 20.58%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 첫 날인 5일 오전 광주 북구 남도향토음식박물관 3층에 마련된 삼각동 사전투표소에 31사단 국군장병이 투표함에 투표지를 넣고 있다.2024.4.5/뉴스1 ⓒ News1 박지현 기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 첫 날인 5일 오전 광주 북구 남도향토음식박물관 3층에 마련된 삼각동 사전투표소에 31사단 국군장병이 투표함에 투표지를 넣고 있다.2024.4.5/뉴스1 ⓒ News1 박지현 기자

(광주=뉴스1) 전원 기자 = 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 이틀째인 6일 오전 7시 현재 광주지역 투표율은 0.62%로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기준 전남지역 전체 유권자 119만 9920명 중 7484명이 사전투표에 참여, 투표율 0.62%를 기록했다.

사전투표일 첫날인 10일 광주는 총 19.96%의 투표율을 기록, 총 누적투표율은 20.58%를 보이고 있다.

21대 총선 같은 시간대 0.54%보다 0.08%p 높은 수치이고, 총 누적투표율 15.96%보다 4.62%p 많다.

지역별로는 동구와 북구가 각각 0.64%, 서구 0.63%, 남구 0.62%, 광산구 0.59%의 투표율을 보이고 있다.

사전투표는 5일과 6일 이틀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전남지역 사전투표소는 298곳에 설치됐다. 유권자는 별도 신고 없이 전국의 어느 사전투표소에서나 투표할 수 있다.

투표하려면 주민등록증이나 여권, 운전면허증 등 관공서 또는 공공기관이 발행한 사진이 부착된 신분증을 가지고 가야 한다.

junwo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