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을 민주 권향엽 61%·국힘 이정현 19%·진보 유현주 7%
여수MBC 여론조사…비례 조국당 35%
- 김동수 기자
(광양=뉴스1) 김동수 기자 = 22대 총선 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을 선거구는 권향엽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오차범위 밖에서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수MBC가 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에 의뢰해 25~26일 진행해 27일 발표한 순천·광양·곡성·구례갑 선거구 총선 여론조사에서 권향엽 민주당 후보가 61%의 지지를 받았다.
뒤이어 이정현 국민의힘 후보 19%, 유현주 진보당 후보 7%다.
정당지지도에서는 더불어민주당 57%, 조국혁신당 17%, 국민의힘 8%, 진보당 5%, 개혁신당·새로운미래 2%, 녹색정의당 1% 순으로 조사됐다.
비례대표 정당지지도에서는 조국혁신당 35%, 더불어민주연합 29%, 국민의미래 7%, 개혁신당·녹색정의당·새로운미래 2%로 집계됐다.
이번 조사는 여수MBC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에 의뢰해 25일~26일 순천·광양·곡성·구례을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501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조사 방법은 국내 통신 3사가 제공하는 휴대전화 가상(안심) 번호(100%)를 이용한 무선전화면접으로 진행됐으며 2024년 2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 기준으로 성별, 연령별, 권역별 가중값을 부여(셀가중)했다.
순천을 응답률은 20.4%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kds@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