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광주FC 이어 KIA타이거즈 우승기원 예·적금 출시

광주은행 'KIA타이거즈 우승기원 예·적금' 출시 ⓒ News1
광주은행 'KIA타이거즈 우승기원 예·적금' 출시 ⓒ News1

(광주=뉴스1) 박영래 기자 = 광주은행은 프로야구 KIA타이거즈의 우승을 기원하는 예·적금 상품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7월 31일까지 판매하는 'KIA타이거즈 우승기원 예·적금'은 매년 프로야구 개막에 맞춰 판매되는 광주은행 대표 스테디셀러 시즌 상품으로 KIA의 시즌 성적에 따라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예금은 500만 원부터 최고 1억 원까지 1인 1계좌 가입 가능하며, KIA의 시즌 성적에 따라 최대 연 0.25%포인트의 우대금리를 더해 최고 연 3.85%(기본 연 3.60%)의 금리혜택을 제공한다.

적금은 월 10만 원부터 최고 100만 원까지 가입 가능한 정액적립식 상품으로 예금과 동일한 조건의 우대금리(최대 연 0.25%p)를 받을 수 있다.

앞서 프로축구 광주FC의 메인스폰서인 광주은행은 '광주FC적금'과 '광주FC체크카드'를 출시했다.

고병일 광주은행장은 "올해도 야구팬, 축구팬들과 함께 지역연고팀을 응원하는 마음을 나누고자 상품을 출시했다"고 말했다.

yr200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