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후보 등록 첫날 광주 8개 선거구에 27명 신청(종합)

민주·국힘·진보 각각 7명, 녹색정의당·개혁신당 각각 2명
소나무당·무소속 각각 1명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후보자등록 신청일인 21일 서울 종로구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 입구에 설치된 총선 디데이 전광판에 D-20이 표시되어 있다. 2024.3.21/뉴스1 ⓒ News1 이동해 기자

(광주=뉴스1) 전원 기자 = 22대 총선 후보 등록 첫날 광주에서는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녹색정의당, 개혁신당, 진보당, 소나무당, 무소속에서 후보 27명이 등록을 마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광주 8개 선거구에 총 27명이 후보로 등록됐다.

정당별로 보면 민주당과 국민의힘, 진보당이 각각 7명, 녹색정의당 2명, 개혁신당 2명이 등록했고, 소나무당 1명, 무소속 1명이 등록을 마쳤다.

선거구별로 보면 동남갑 선거구에는 △정진욱 민주당 후보 △강현구 국민의힘 후보가 이름을 올렸다.

동남을은 △안도걸 민주당 후보 △박은식 국민의힘 후보 △장도국 개혁신당 후보 △김미화 진보당 후보 △김성환 무소속 후보가 등록한 것으로 확인됐다.

서구갑은 △조인철 민주당 후보 △하현식 국민의힘 후보 △강승철 진보당 후보 △송영길 소나무당 후보가 등록했다.

서구을은 △김윤 국민의힘 후보 △강은미 녹색정의당 후보 △최현수 개혁신당 후보 △김해정 진보당 후보가 서류 접수를 마쳤다.

북구갑 선거구는 △정준호 민주당 후보 △김정명 국민의힘 후보 △김주업 진보당 후보가, 북구을은 △전진숙 민주당 후보 △윤민호 진보당 후보가 등록했다.

광산구갑은 △박균택 민주당 후보 △김정현 국민의힘 후보 △정희성 진보당 후보가 이름을 올렸고, 광산구을 선거구는 △민형배 민주당 후보 △안태국 국민의힘 후보 △김용재 녹색정의당 후보 △전주연 진보당 후보가 등록했다.

새로운미래 이낙연 대표 등은 22일 오후 후보 등록할 것으로 전해졌다.

4월 10일 진행되는 22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등록은 22일 오후 6시까지다.

junwo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