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 한 업체서 화학물질 '수산화리튬' 유출…700명 긴급 대피

ⓒ News1 DB
ⓒ News1 DB

(광양=뉴스1) 김동수 기자 = 6일 오전 8시13분쯤 전남 광양시 포스코필바라리튬솔루션에서 화학물질인 수산화리튬이 소량 유출됐다.

이 사고로 현장에서 작업하던 근무자 700여명이 긴급 대피했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으며, 유출량은 파악 중이다.

사고는 작업장 배관이 찢어지면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화학물질안전원과 공장 측은 정확한 유출 경위를 파악 중이다.

kds@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