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국세청 세무관서장 회의…'능동적인 세정지원' 강조
- 박영래 기자
(광주=뉴스1) 박영래 기자 = 광주지방국세청은 22일 양동구 청장과 국·과장, 일선 세무서장 등 36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무관서장 회의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는 상반기 중점 추진방향과 분야별 우수사례 등을 공유하고 내실 있게 추진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회의를 주재한 양동구 청장은 '2024년 국세행정 운영 방안'에 따라 납세편의 제고, 민생경제 지원, 공정과세 실현, 소통문화 확산 등 상반기 주요 추진과제의 성공적 집행을 당부했다.
양 청장은 "경영상 어려움을 겪는 중소상공인, 영세사업자 등에게 납기연장, 환급금 조기 지급, 세무검증 완화 등 능동적이고 따뜻한 세정지원을 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성실한 중소·영세 납세자에게는 정상적인 경영활동을 저해하지 않도록 절차 개선, 조사유예 등을 통해 조사부담을 완화할 것"을 강조했다.
yr2003@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