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보훈청 올해 보훈사업 설명회 진행…보훈부 승격 후 처음

광주지방보훈청이 15일 정부합동청사 3층 대회의실에서 광주지역 보훈단체장을 초청해 2024년도 보훈사업 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광주지방보훈청 제공) 2024.2.15/뉴스1
광주지방보훈청이 15일 정부합동청사 3층 대회의실에서 광주지역 보훈단체장을 초청해 2024년도 보훈사업 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광주지방보훈청 제공) 2024.2.15/뉴스1

(광주=뉴스1) 이수민 기자 = 국가보훈부 광주지방보훈청은 15일 정부광주지방합동청사에서 광주지역 보훈단체장을 초청해 2024년도 보훈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지난해 국가보훈부로 승격된 이후 처음 실시된 이날 설명회는 △보훈급여금 인상 △신규 국가보훈등록증 교부 △국가유공자 사후 예우 변경사항 △제대군인전직활동 지원 확대 등 2024년도 국가보훈부 정책방향과 달라지는 보훈제도를 설명했다.

하성일 청장은 "희생과 헌신으로 나라를 지켜낸 우리의 영웅을 기억하고 존중할 수 있도록 지역의 보훈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breat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