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BN광주교통방송, 설 연휴 안전하고 행복한 특별방송 진행

"신속·정확한 교통 정보 제공"

광주 TBN교통방송 전경 ⓒ News1

(광주=뉴스1) 전원 기자 = 도로교통공단 TBN광주교통방송은 8일 오후 6시부터 12일 밤 12시까지 '2024 TBN설날교통특별방송'을 진행한다.

특별방송 기간 '출발 광주대행진'은 갑진년 청룡의 해 '모두 행복하세龍 건강하세龍'을 주제로 설날 문화에 대해 살펴본다.

스튜디오 973은 '설날엔 귀호강해龍 클래식이龍' 코너 속에서 지역 클래식 뮤지션이 출연하고, TBN차차차는 '토롯스타 빛고을 향우회' 코너를 통해 우리지역 출신 성인가요 가수들과 함께 유쾌한 시간으로 꾸며진다.

성악가, 대금 연주자가 출연하는 성대 특집 낭랑 18세에 이어 달리는 라디오는 유익한 교통정보와 함께 인기 DJ가 출연해 청취자들의 귀성길, 귀경길을 안전하고 즐겁게 안내할 예정이다.

강기정 광주시장과 김영록 전남도지사, 정무창 광주시의회 의장, 서동욱 전남도의회 의장, 김성주 전남도 선거관리위원장 등 지역 오피니언 리더들의 편안하고 안전한 설 연휴에 대한 바람을 담은 덕담을 들어보는 시간도 마련한다.

광주교통방송은 설 연휴 특별방송 중 태풍, 지진 등 자연 재해나 대형 교통사고 등 사회 재난 발생 시에는 재난 특별방송으로 전환해 공익 방송으로서 역할도 다할 방침이다.

혼잡이 예상되는 국도1호선과 국도22호선, 국도29호선 등 지역 주요 관문에 방송 통신원 20명을 투입해 생생하고 정확한 교통정보를 강화한다. 고속도로와 국도 등의 정체 상황과 우회로를 안내할 예정이다.

8일 오전 10시30분부터 호남고속도로 곡성휴게소에서는 광주교통방송 임직원을 비롯해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와 광주교통문화연수원, 고속도로순찰대 5지구대 등 6개 유관기관과 함께 안전 운전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광주교통방송 주파수는 FM 97.3㎒(전남 동부권 103.5㎒)이다.

junwo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