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계 인사 연쇄면담 서동용 의원, 교육발전특구 지정 논의

(광양=뉴스1) 서순규 기자 = 서동용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을)은 교육계 인사들과 연쇄면담을 갖고 3월 교육부가 발표하는 교육발전특구 지정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6일 밝혔다.

서 의원은 이계준 광양교육장을 시작으로, 교육부 전진석 교육자치협력안전국장, 5일에는 광양을 찾은 김대중 전남교육감을 만나 교육발전특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서 의원은 교육발전특구 선정에 함께 협업 중인 중앙부처, 광역자치단체, 기초자치단체 모두와 소통하면서 향후 교육발전특구 협력과 논의에 적극적 역할을 할 것을 약속했다.

서 의원은 "지역 소멸의 위기를 슬기롭게 해결하기 위해 교육발전특구 지정을 넘어 성공적으로 안착해야 한다"며 "광양이 이차전지 및 수소 등 미래 첨단산업이 집약될 첨단산업도시로의 도약을 계획하고 있는 만큼 이에 필요한 지역 인재 육성에 교육발전특구가 그 내용을 담고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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