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글로벌모터스 'GGM' 노동조합 설립
- 이승현 기자
(광주=뉴스1) 이승현 기자 = 국내 첫 '노사상생형 지역 일자리 기업' 광주글로벌모터스(GGM)에 최초로 노동조합이 설립됐다.
1일 광주 광산구에 따르면 구는 지난 1월24일 '광주글로벌모터스 노동조합' 설립 신고필증을 교부했다.
신고필증이 교부됨에 따라 노조는 곧바로 활동을 진행할 수 있다. 설립된 노조는 연합단체나 산업단위에 속해있는 것이 아닌 기업단위 노동조합이다.
GGM은 2021년 9월 현대자동차의 위탁을 받아 경형 SUV '캐스퍼'를 양산하고 있다. 올해 7월15일부터는 전기차 양산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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