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디지털 소상공인 1만 양성 사업' 대상자 모집

디지털 기기 구입비 최대 100만원 지원…내달 29일까지 선착순

진도군청/뉴스1

(진도=뉴스1) 조영석 기자 = 전남 진도군이 '디지털 소상공인 1만 양성 사업' 참여 대상자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디지털 소상공인 1만 양성 사업'은 스마트주문(오더), 디지털메뉴판(메뉴보드), 기다림판(웨이팅보드), 무인단말기(키오스크), 무인판매기 등 스마트 기술을 도입한 소상공인에게 최대 10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해당하는 소상공인으로 신청일 현재 진도군에서 정상 영업하며 연매출액 10억원 이하의 사업자이다.

도입할 디지털기술의 선택이 어려운 경우 전남 소상공인연합회에서 운영하는 전화상담실(콜센터)을 통해 상담할 수 있다.

지원금은 사업 신청 후 선정된 소상공인이 사업비 전액을 선지출 후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군에서 현장 확인 후 지급한다.

2월29일까지 사업자등록증, 매출액 증빙서류 등 구비서류를 갖춰 진도군청 경제에너지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kanjoys@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