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동용 의원, 순천·광양·곡성·구례을 재선 도전…"희망 주는 정치"
- 김동수 기자
(광양=뉴스1) 김동수 기자 = 서동용 더불어민주당 의원(60)이 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을 선거구 재선 출마를 공식화했다.
서동용 의원은 18일 광양읍 MG새마을금고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재선 국회의원으로 지역을 더욱 발전시키고 희망을 주는 정치를 하겠다"고 피력했다.
그는 "대한민국의 미래, 순천·광양·곡성·구례의 미래를 여러분과 함께 다시 한번 만들고싶다"며 "사심없이 오로지 정직한 약속으로 당당하게 뚜벅뚜벅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오직 민생을, 강한 민주당으로 국민을 지키고 다시 희망을 세우는 정치를 하겠다"며 "여러분이 4년간 주신 신뢰와 응원을 가슴에 새기며 더 큰 정치로 보답하겠다"고 강조했다.
서 의원은 △광양 친환경 수소도시 변화 △광양·곡성·구례 연계 남부권 광역관광개발 △양곡관리법 개정 등을 약속했다.
서 의원은 광양 출신으로 순천고를 거쳐 연세대학교를 졸업했다. 제44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변호사로 활동했으며, 21대 총선에서 순천·광양·곡성·구례을 선거구에 도전해 당선됐다.
서 의원은 이날 재선 출마 기자회견과 함께 순천·광양·곡성·구례을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kd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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