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V가 정차 중이던 화물차 충돌…50대 운전자 숨져

ⓒ News1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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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뉴스1) 박지현 수습기자 = 순천에서 정차 중인 화물차를 들이받은 SUV 운전자가 숨졌다.

15일 전남 순천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16분쯤 전남 순천시 서면의 한 주유소 앞에서 50대 A씨가 몰던 SUV가 정차 중이던 화물차 트럭에 충돌했다.

이 사고로 A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다.

A씨는 무면허는 아니었으며 아내를 데리러 가는 길이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관계 당국은 인근 폐쇄회로(CC)TV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war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