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전남도당, 나주서 신년인사회…총선 필승 결의

김화진 위원장 "총선승리로 전남의 더 큰 발전과 변화 견인"

국민의힘 전남도당 신년인사회 참석자들이 행사를 마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국민의힘 전남도당 제공)/뉴스1

(무안=뉴스1) 조영석 기자 = 국민의힘 전남도당(위원장 김화진)은 나주시 소재 한전KPS 빛가람홀에서 총선필승을 결의하기 위한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전날 열린 신년인사회에는 김화진 위원장을 비롯해 전남 국회의원선거구 당원협의회 위원장, 도당 주요당직자 등 당원 200여명이 참석 했다. 윤재옥 원내대표와 장동혁 사무총장은 영상을 통해 새해 인사를 전했다.

신년회는 윤재옥 원내대표와 김화진 위원장의 신년사에 이어 총선승리 케익 커팅식, 공로당원에 대한 한동훈 비대위원장 표창장 전수식, 총선필승을 다짐하는 결의식 등이 진행됐다.

윤재옥 원내대표는 신년사 영상을 통해 "다수당의 횡포로 멈춰버린 국가 운영의 정상화를 위해서 총선 승리가 반드시 이뤄져야 하는 만큼 지난 대선 역대 최고 득표율로 윤석열 정부의 탄생을 이끌었던 전남의 저력을 한 번 더 이번 총선에서 보여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김화진 위원장은 신년사를 통해 "전남도는 윤석열 정부로부터 역대 최대 규모인 9조700억원의 예산을 새해 선물로 받았다"며 "이번 총선승리를 통해 윤석열 정부의 완성과 함께 도민 민생 안정과 복지 증진 그리고 전남의 더 큰 발전과 변화를 이룰 수 있도록 당원 여러분의 지속적인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kanjoys@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