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국세청 직원들 환경정화 봉사활동으로 새해 시작
양동구 청장 광주공원 현충원 참배
- 박영래 기자
(광주=뉴스1) 박영래 기자 = 광주국세청(청장 양동구)은 새해를 맞아 2일 광주공원 현충탑 방문, 플로깅 행사, 시무식, 신년인사회를 통해 올해 목표를 공유하고 새해를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양동구 청장과 간부들은 이날 오전 광주공원 현충탑과 4·19혁명 기념탑을 찾아 신년 참배식을 갖고 '국민이 신뢰하는 국세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결의했다.
광주국세청 직원 100여명은 시무식 개최 전 '국민의 신뢰가 최우선'이라는 마음가짐으로 활기찬 새해 시작을 다짐하고, 청사 주변을 돌며 플로깅(쓰레기 줍기) 등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통해 직원 상호 간 협력의 의미를 더했다.
시무식에서 양동구 청장은 "올해도 경기회복 둔화 등으로 여러 난관이 예상되지만 광주청 직원들의 역량과 지혜를 한 곳으로 모으고 서로 간의 소통과 화합, 공감을 통해 세정 전반의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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