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해경 충혼탑 참배…"해양주권 수호·안전 결의 다짐"

고민관 여수해양경찰서장이 2일 오후 전남 여수시 해양경찰교육원 충혼탑에서 분향을 하고 있다.(여수해경 제공)2024.1.2/뉴스1
고민관 여수해양경찰서장이 2일 오후 전남 여수시 해양경찰교육원 충혼탑에서 분향을 하고 있다.(여수해경 제공)2024.1.2/뉴스1

(여수=뉴스1) 김동수 기자 = 전남 여수해양경찰서는 2일 여수시 오천동에 있는 해양경찰교육원 충혼탑을 찾아 국가를 위해 헌신한 순직 해양경찰관을 추모하고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렸다.

고민관 여수해경서장과 간부 직원들은 순국선열 및 전몰, 순직공무원에 대한 헌화와 분향으로 숭고한 희생정신을 이어받아 해양주권 수호와 더불어 해양 안전 결의를 다짐했다.

고민관 서장은 "해양경찰 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본받아 새해에는 더욱 더 안전한 바다를 만들기 위해 전 직원이 각자 자리에서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kds@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