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사랑상품권 2월 말까지 10% 특별할인 판매
설 맞아 할인율 높여
- 서충섭 기자
(영광=뉴스1) 서충섭 기자 = 전남 영광군이 설 명절을 앞두고 영광사랑상품권 할인율을 기존 5%에서 10%로 확대한다.
2일 영광군에 따르면 영광사랑상품권은 2월29일까지 관내 농·축·신협과 광주은행 등 32개 금융기관에서 10% 할인된 가격에 구매 가능하다.
영광사랑상품권은 월 50만원까지 충전이 가능한데, 할인된 가격으로는 최대 20만원 한도 내에서 구매할 수 있다.
영광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고 자세한 사항은 영광군 대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 올해부터 농어민 공익수당 등 9개 사업에서 지원되는 정책수당에 한해서는 연매출 30억원 초과 가맹점인 농협·축협 하나로마트와 기독병원, 영광병원 등에서 사용도 가능하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설 명절을 맞아 10% 특별할인 판매를 통해 소비를 촉진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경영안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zorba8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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