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 마을사랑채, 지방자치 어워드 금상 수상

주민 주도 마을복지 거점 공간 높은 평가

임택 광주 동구청장(가운데)이 21일 '2023년 제4회 지방자치 어워드'에서 정책 분야 최고상인 금상을 수상하고 공직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광주 동구 제공) 2023.12.21/뉴스1

(광주=뉴스1) 이승현 기자 = 광주 동구는 '2023년 제4회 지방자치 어워드'에서 정책 분야 최고상인 금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방자치어워드는 자치분권지방정부협의회·광명시·자치분권대학이 공동 주최하고 행정안전부가 후원하는 대회다.

올해는 '지방소멸 방지와 자치 발전을 위한 정부의 노력'을 주제로 각 지역의 우수사례를 선정·공유했다.

동구는 전국 유일 주민 주도형 소통·나눔의 마을복지 거점 공간인 '마을사랑채' 조성·운영으로 지방자치의 진보를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임택 동구청장은 "마을사랑채가 주민 역량 강화와 마을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pepper@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