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전남도 귀농어·귀촌 평가서 우수기관 선정
3년 연속 수상
- 서순규 기자
(보성=뉴스1) 서순규 기자 = 전남 보성군은 전남도 주관 '귀농어·귀촌 평가'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귀농 귀촌 사업 추진실적, 유치 실적, 교육·홍보 실적 등 9개 항목 13개 평가 지표를 대상으로 평가가 이뤄졌다.
군은 이번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며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보성군은 2023년 한해 동안 농산어촌 활력 증진을 위해 귀농산 어촌 정책 실천에 창의성을 발휘했으며, 특히 농촌 및 전남에서 살아보기 전입 실적, 귀농 귀촌 유치 지원 집행 실적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보성군 관계자는 "도시민이 귀농 귀촌해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먼저 귀농한 선배 귀농 귀촌인과 멘토·멘티 운영, 맞춤형 신규 농업인 교육 등을 강화해 고령화된 지역 사회에 농업인력 확보 및 농촌지역에 활력이 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s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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